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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운 내려놓은 '의사' 복귀 명령 내린 '정부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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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1 조회1,237회 댓글0건 작성일20-08-27 08: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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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의사협회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해 제2차 전국 의사 총파업을 한 26일. 이날 경기도 수원의 아주대병원 전공의는 청진기 대신 피켓을 들었다. 손에 쥔 피켓에는 "현장 의견 무시하는 불통 정책 철회하라" "공공의료 핑계 말고 졸속육성 재고하라"고 적혀 있었다.


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에 나서면서 우려했던 진료 공백이 나타나고 있다. 특히 이번 2차 총파업에는 전공의, 전임의, 개원의 등 의사 전 직역이 참여하면서 공백은 더 커졌다.


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총파업 여파로 수술이 강제 연기된 사연 등이 올라왔다. 한 누리꾼은 "지인의 아이가 아파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는데, 이번 파업으로 수술이 연기됐다고 한다"며 "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가뜩이나 나라가 복잡한데 어찌 의사들이 사람 목숨을 담보로 저렇게 할 수 있느냐"고 쓴소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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